파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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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느리게 걷기, Final Episode. [3/3]
유럽 여행기, 마지막 이야기 날씨가 살랑살랑하니 따뜻해 지니 다시 또 여행 생각이 간절해 지네요 뭐, 멀리 유럽까지는 못가겠지만 카메라 들고 집밖으로 나가는데 의미가 있는거니까... 암튼, 마지막날 이야기 시작합니다 ~ (이 사진에 대한 설명은 뒤에 나옵니다... ㅠㅠ) 저번 에피소드에서 비가 추적추적 오는날 걷느라 고생하고 호텔로 냅다 들어가서 휴식... 하는데서 끝; 그 뒷이야기. 운좋게도 우리 파리 일정 중에 프랑스의 혁명 기념일이 있었는데 이날 가장 기대되는 것은 바로 !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 성대한 뿔꽃놀이 !! 그러니까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 !! 우왕 이날을 위해 무거운 삼각대 짊어지고 (아니, 캐리어에 담고;;) 지금껏 여행을 해 온것이라며... 불꽃놀이 사진은 처음이라 마구 두근..
2011.03.02 -
유럽 느리게 걷기, 마지막 에피소드 [2/3] Paris
유럽 여행기의 마지막 에피소드 Paris 중 [2/3] 편... (원래 2편 완성 예정이었으나 분량이 너무 많아서.. - -; 3편으로) 시작합니다 ^^: 괜히 마지막 에피라고 하니 마음이 허전하다.. 그 여행이 끝나갈 무렵의 아쉬움과 한숨들이 다시 나오는듯한 기분.. 그래도 열심히 !! 오늘은 사진도 많으니 달려 보아요 슬슬 익숙해진 빵과 커피로 맞는 아침 파리의 두번째 날 일정은 베르사이유 궁 놀러 갔다가 에펠탑 구경 코스. 라고는 하지만 늘 그렇듯 발길 닿는대로 일단 고고씽 ~ 요 RER 선이라는 아이는 파리 지하철 중에 외곽선 같은거라고 하는데.... 여행 책자에도 우범지역(?)으로 분리되어 갖은 범죄가 자주 일어나니 절대 여자 혼자 타거나 하지 말라는 말들이 많다... ㄷㄷㄷ 하면서 탔지만, 다..
2011.02.15 -
유럽 느리게 걷기, 마지막 에피소드 [1/3] Paris
파리 첫날 일정은, 스위스에서 넘어온 오후 일정... 지친 체력으로 천천히 산책한 이야기 ^^; 벌써 마지막이라니... 3주간의 유럽 여행도 짧았지만 이렇게 사진을 정리하는것도 참 짧다... 여행 다녀온지 어느새 7개월 그 사이에 엄마 뱃속에서는 딸내미가 자라고 있고 나는 한 200일을 야근했고 여행에서 느꼈던 디테일한 감정은 벌써 까먹었지만 다시 가고 싶은 설렘은 여전하다 ... 사진으로 걷는 파리 여행 4일 힘들어도, 조금 더 열심히 보고, 걷고, 놀았으면 더 좋았겠다 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은 파리 이야기 아무튼, 하늘은 여전히 깨끗하고 유럽의 폭염은 계속되고, 다행히 구름이 살짝 햇빛을 가려주어 고마웠던 하루 우리나라 여인숙같은(?) 3성 호텔에 짐을 풀고 오후에 뭐할까~ 하다가 사부작사부작 공원을..
2011.02.13 -
저질체력 커플의 유럽 느리게 걷기 [#1. 로마를 걷다]
유럽 여행기 업데이트중 :) 2010/08/20 - [Europe] - 유럽 느리게 걷기 #7. [제노바! 밀라노!!] 2010/08/08 - [Europe] - 유럽 느리게 걷기 #6 [환상적인 제노바를 걷다] 2010/08/04 - [Europe] - 유럽 느리게 걷기 [#5. 피렌체...] 2010/07/24 - [Europe] - 유럽 느리게 걷기 #4. [로마의 마지막 날..] 2010/07/23 - [Europe] - 유럽 느리게 걷기 #3 [바티칸, 미켈란젤로를 만나다] 2010/07/21 - [Europe] - 저질체력 커플의 유럽 느리게 걷기 [#2. 로마를 걷다(2)] 2010/07/20 - [Europe] - 저질체력 커플의 유럽 느리게 걷기 [#1. 로마를 걷다] #1. D-day ..
201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