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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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연서 사진 위주의, 매우 짧은 평창 팬션 여행기
2013년 8월 31일.드디어 더위가 끝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 주말, 정말 오랜만에 대구 부모님과 처제네 식구들그리고 연서와 연우를 데리고 평창의 한 팬션으로 가을바람 쐬러 여행 고고씽 ~ 하지만,애들이 넷인 환경에서 사진을 찍는 다는 것은나의 저질 체력으로는 무리라는 것만 깨닫고 돌아옴.그래서 아주 짧은 여행기가 되어버림... 하... 연서 쫒아댕기면서 사진찍는것만 해도 어렵다찍어온 사진의 절반이 뒷모습...연서보다 많이 뛸 체력이 안되다보니 -_- 이놈의 DSLR 팔아버리고 미러리스나 하나 살까... 분명 네비에서는 2시간 30분이라고 했는데도착해보니 6시간을 달려온 상태...차도 막힐 뿐더러, 연우 울어서 휴게소 한 번 들어가면 기본 30분이니까... 그래도 도착하고 나니 시원한 바람에..
2013.09.03 -
유럽 여행기, [ 스위스 마지막날, 하늘을 달리다 ]
어느덧 겨울이 되었지만 이제 왠지 여름만 되면 병처럼 여행을 가고 싶어질것 같다.... ㅠ 스위스에서 보낸 마지막날 이야기 열번째 여행기. ------------- 이날의 메인 일정은 '패러글라이딩' 이후, '피르스트 전망대'에서 트래킹 놀이 그리고 하루 종일 같이 걸으며 수다떨기 ! 패러글라이딩은 꽤나 비싼 가격이지만, 또 여기서 아니면 언제 하겠냐는 마음으로 덜컥 신청. 민박집에 있던 몇몇 어린 친구들과 아침일찍 집앞에 나오니 친절하게 봉고(?)로 픽업 나와주시는 강사들 뭔가 쉴틈없이 계속 떠들면서 계속 우리를 웃기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실제로 웃기다 ㅎㅎ 강사가 7명인데 오늘 손님이 8명이라서 한명은 혼자 타야된다더니 나보고 혼자 타란다 ... 잘 가르쳐 주겠단다 어렵지 않다며 -_- ... 한국 손..
2010.12.10 -
유럽 느리게 걷기 #7. [제노바! 밀라노!!]
혹시 1~6편을 안보신 분들은 요기서 보실 수 있어요 ~ 2010/08/20 - [Europe] - 유럽 느리게 걷기 #7. [제노바! 밀라노!!] 2010/08/08 - [Europe] - 유럽 느리게 걷기 #6 [환상적인 제노바를 걷다] 2010/08/04 - [Europe] - 유럽 느리게 걷기 [#5. 피렌체...] 2010/07/24 - [Europe] - 유럽 느리게 걷기 #4. [로마의 마지막 날..] 2010/07/23 - [Europe] - 유럽 느리게 걷기 #3 [바티칸, 미켈란젤로를 만나다] 2010/07/21 - [Europe] - 저질체력 커플의 유럽 느리게 걷기 [#2. 로마를 걷다(2)] 2010/07/20 - [Europe] - 저질체력 커플의 유럽 느리게 걷기 [#1. 로마..
2010.08.20